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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도시농부의 여름 텃밭 가꾸기: 방울토마토, 고추, 옥수수 재배 꿀팁

안녕하세요 초보텃밭 농부 라라채예요.장마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제 작은 텃밭은 그 어느 때보다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은 땀 흘려 가꾼 제 텃밭의 풍성한 여름 소식과 함께,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배운 여름 작물 재배 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 속 싱싱한 채소들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1. 빗방울을 머금은 보석, 방울토마토 재배기먼저 제 텃밭의 귀염둥이, 방울토마토입니다. 아침 일찍 텃밭에 나갔더니 밤새 내린 비를 머금고 보석처럼 빛나고 있더군요.빨갛게, 익어가는 방울토마토가 대견합니다.방울토마토는 초보 농부도 키우기 쉬운 작물이지만, 여름철에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곁순 제거는 필수: 원줄기만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곁순을 수시로 따주어야..

꽃향기마저 달콤했던, 강원도 바다정원의 하루

여름은 유난히 색이 짙어지는 계절입니다.푸른 하늘은 더 깊어지고, 바다는 햇살을 머금은 채 반짝이며, 꽃들은 가장 화려한 모습으로 피어납니다.강원도 바다정원을 걷던 날도 그랬습니다.첫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은은한 꽃향기가 바람을 타고 다가왔고,눈앞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작은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분홍빛과 하얀 수국은 여름을 닮은 풍성함을 보여주었고, 주황빛과 분홍빛이 한 송이 안에서 어우러진 란타나는 마치 작은 불꽃처럼 정원을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꽃 사이를 천천히 걷다 보니 걸음을 재촉하던 마음도 어느새 느긋해졌습니다.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키 큰 소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그 사이로 푸른 동해가 조용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으로 이어지는 풍경.잠시 말없이 바..